시흥경찰서 형사, 지구대 합동 잠복 등 총력

개인택시 등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5/31 [16: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5/31 [16:59]
시흥경찰서 형사, 지구대 합동 잠복 등 총력
개인택시 등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경찰서(서장 고경철)는 노상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깨고 차량內에 있던 현금 등을 절취한 피의자 정 모씨(48세)를 형사·지구대 합동근무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정 씨는 지난 20일  0시 20분경 시흥시 신천동 소재 공용주차장에 주차된 피해자 소유 개인택시의 뒷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깨고 침입해 차량 내 보관중인 현금 6만원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20여회에 걸쳐 적게는 수천원, 많게는 100여만 원에 이르는 등 도합 438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흥경찰서는 피해자 차량內 설치된 블랙박스에서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연이어 발생한 차량털이범 조기 검거를 위해 범행 예상지역을 선정하여 형사·지구대 합동으로 심야 잠복근무를 실시하던 중 주차된 차량 부근에서 범행을 하기 위해 배회하는 피의자 정 정 모를  발견, 불심검문으로 검거했다.

한편 시흥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 추가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경찰서는 “절도피해 방지를 위해 차량 내 가방, 동전, 지갑 등 금품을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넣어 두고 주차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도난경보기·충격경보음 등 도난방지 장치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예방책이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