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시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정신건강공모전, 정신건강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특히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 속 소소한 행복이 담긴 사진‧그림전으로 진행됐고, 캠페인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유튜브 채널 영상 시청 소감과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향한 응원 메시지 작성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사진 107작품, 그림 30작품 등 총 137작품이 접수됐다. 그중에서도 부문별로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한 각 6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E-BOOK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SNS, 홍보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또한, 캠페인 내 대응 인력을 향한 응원 메시지는 카드로 제작돼 힐링 키트와 함께 대응 인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로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조금이나마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당선작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shsm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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