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풍수해 대비 국토대청결운동 추진기간으로 지정하고 각 동별 취약지구 우수관 및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강우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6월에는 남부지방에 7, 8월에는 전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강수량이 예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흥시는 우수관 내 퇴적물 및 쓰레기를 집중호우 시기 전에 미리 제거하여 침수, 범람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각 동별 재난관리 관계자와 통장,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와 기관이 힘을 합해 자연재해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우수관 정비를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장마 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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