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1년 시흥시 인구정책 포스터 입상작』의 작은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포스터는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된 ‘2021 시흥시 인구정책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이다. 전시회에는 공모전 출품작 중 수상작 15점이 전시된다.
수상작 중 최우수상은 이다교 씨의 작품으로, 많은 가족이 함께할수록 가족 구성원과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해 우리 가족의 행복 무게는 더욱더 올라갈 것이라는 희망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외에 ▲우리나라 인구 문제와 저출생 문제를 스마트폰 배터리 부족 현상에 비유한 이주한 씨의 작품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이들’과 ▲자녀를 키우는 일은 개인적이나 국가적으로 느낄 수 있는 행복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홍채희 씨의 작품 ‘낳아보면 가장 잘한 일이 공동 우수상으로 선정됐는데, 이번 전시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인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5일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와 지하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대야권 전시회는 11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는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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