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정왕지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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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이래 중소기업의 발전과 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온 IBK중소기업이 지난달 26일 시흥시에 11번째(시흥·안산에선 26번째)로 정왕동지점(지점장 김양원)을 개소했다.

정왕동1740-2번지 한일프라자 1층 137평에 쾌적하고 안전한 첨단시설을 갖춘 정왕동지점은 기업고객은 물론 개인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금융 업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마련된 정왕동지점 개소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정구용 상공회의소회장과 시화공단기업체 대표, 이규옥 기업은행 부행장 및 인근 지점장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이규옥 부행장은 “중소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이곳에 대출 및 외국환업무 취급과 금융사각지대를 커버하기 위해 정왕동점을 개소했으며, 나아가 생명도시 시흥에 걸 맞는 은행으로써 의욕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인사했으며, “우량기업 발굴과 일자리창출 등 기업발전을 위해 삶의 질을 높여가는 동반자적 역할을 해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지역발전과 기여도를 위해 중소기업이 많은 시흥시에 개소한 것은 감사한일”이라며 “동반자적 역할을 해주는 기업은행이 협력을 통해 시민과 기업에 유익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자리에서 관내 정왕초등학교(교장 김선미)에는 학교발전기금을, 정왕중학교(교장 김선옥)의 황사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함으로 개소식을 더욱 뜻 깊게 했다.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는 IBK기업은행 정왕동점이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