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호국보훈의 달』추모 행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 기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5/31 [15:0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5/31 [15:02]
시흥시『호국보훈의 달』추모 행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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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추모행사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에는 시흥시 논곡동 소재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리기 위하여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제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칠 예정이며, 종료 후 현장에서 관내 초,중,고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백일장 대회도 갖는다. 또한 6월초에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953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위문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6월 24일 오전 10시에는 시흥시 체육관에서 6.25참전 유공자 등 국가 유공자와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위로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서도소리 보존회 시흥시지부(지부장 박일엽)의 해설이 있는 경,서도 민요 한마당을 시작으로 6.25전쟁 제61주년 홍보 동영상 상영, 유명인사 초청 안보 강연, 유공 국가유공자 포상, 기념사와 결의문 낭독 등의 기념행사에 이어 보훈가족을 위한 위로연을 개최한다.

또한 6.25일을 전후하여 유관기관과 협조, 시청 등 관내에서 6.25전쟁 발발 참상 사진전시회와 순국선열 추모음악회 등 부대행사로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지원을 통해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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