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한여울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최보중)은 27일(수) 6학급 어린이들이 줌에서 만나 실시간 방송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방송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반별로 어린이들이 정한 게임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게임방송을 했다. ▲숨어있는 고수를 찾아라, ▲그림 퀴즈 맞히기, ▲힌트 퀴즈쇼, ▲00이를 이겨라, ▲가위 바위 보!, ▲앱에 그리는 그림 예상하기, ▲몸으로 내는 퀴즈, ▲이구동성 등 실시간 참여 방송이 이뤄졌다.
10월 11~29일 동안 미디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미디어를 주제로 놀이를 공유하고 있으며, 한여울 방송을 통해 각반의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한여울 뉴스 패들렛에 각반 주요 뉴스를 올리거나, 어린이가 직접 촬영한 영상을 올리고, 매일 모아진 영상을 유튜브에서 Steam yard로 소통하며 중계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그린 캐릭터를 이용하여 방송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도 캐릭터를 직접 움직이며 영상을 만들기도 하였다.‘슬기로운 한여울 생활’,‘우리반 쓰레기 먹보이야기(줍깅)’,‘바른말 유튜버 되기’,‘화재대피훈련 소식’등 매일 각반에서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한여울초등학교 최보중 교장은“2021년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선도유치원으로서 코로나 상황에서 어린이 간의 관계 맺기를 돕고 놀이를 촉진하기 위해 ZOOM을 통해 매일 각반의 놀이를 공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여울 방송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과정 활동을 보여주는 기회를 더 늘려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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