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2021년 10월 7일 ~ 10월 13일까지 시흥시에 거주하는 5~12세 연령의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컵케익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요리활동(자녀와 함께하는 컵케익 만들기)을 진행해 아동과 아버지의 신뢰도 및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양육 시, 공동참여의 기회를 마련해 돌봄의 기능을 분담하여 궁극적으로 가족 간 소통으로 가족관계형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유도하였으며 2회기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 시작 전과 달리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 이후에도 아버지의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여자의 의견을 토대로 각 가정 내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형성의 계기마련 및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참여자의 의견으로는 “아빠와 함께한다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아빠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공통된 활동이 너무 오랜만이라 새로웠습니다.”, “매번 자녀 혼자 체험했는데 아빠와 함께 해서 기뻤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2021년 행복바라지 아버지학교는 6월 ~ 10월까지 아버지학교 ‘동상동몽 친구 같은 아빠 되기’ 강의, 요리활동 ‘자녀와 함께하는 컵케익 만들기’ 등 총 2회기로 진행했으며 각 가정 내 실시간 ZOOM 강의 및 비대면 녹화영상 강의 등의 형태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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