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0/27 [16:49]
서촌초등학교, 비대면 시대에 학부모와 새로운 소통을 열다.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을 통한 학교 교육활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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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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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서촌초등학교(교장 최계숙)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월부터 서촌초등학교 인스타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안 교육활동 및 학교 소식을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설명과 결과물 등을 게시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홍보를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 있다.

 

또한 서촌초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공개수업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을 얻어낸 바 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학부모 공개 수업 주간을 운영한 서촌초는 1~2학년은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으로, 3~6학년은 줌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한 2학년 학부모는 “1학년 입학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하여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모습을 지켜볼 수가 없어 아이의 학교생활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이러한 걱정이 씻겨나갔다.”라고 공개수업을 참관한 소감을 밝혔다.

 

서촌초등학교 최계숙 교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방식을 모색하여 학교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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