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0/27 [11:45]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사회보장급여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
복지수급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민유진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는 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3개 사업 총 908건(신천동 515건, 대야동 393건)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외 24개 기관 82종의 소득, 재산, 인적정보를 제공받아 갱신된 공적자료를 통해 수급자격 및 급여액을 조사한다.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 지급액의 증감 및 보장중지 처리가 될 수 있고,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급여 환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변동 등의 사유로 급여가 감소되거나 보장중지 예정인 수급자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사실 확인과 소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반송된 우편물의 세대는 유선을 통해 안내하는 등 정확한 확인 조사를 펼친다.

 

사업 관계부서인 박건호 대야․신천동 마을복지과장은 “이번 정기 조사를 통해 중복, 부정수급 예방으로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부득이 급여 수급이 중지되는 가구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복지콜사업을 통해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연계 조치해 적극적인 권리 구제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