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2021 한국산업대전’ 소공인 공동관 운영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년 한국산업대전(D-Ton 2021)’에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2021년 한국산업대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동관 개막식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는 ▲한성자동밸브(대표 김용대) ▲삼호정밀(대표 박주선) ▲오성스프링(대표 조성기) ▲(주)아성엔터프라이즈(대표백영종) ▲천지(대표 김정식) ▲(주)에스피에스솔루션(대표 김랑희) ▲주앤수컴퍼니(대표 강상훈) ▲에스엠티(대표 박임준) ▲(주)한결이엔에스(대표 이용환) ▲(주)일진기어카플링(대표 이현일) 등 관내 소공인 10개사와 함께｢시흥시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했다.

▲시흥 소공인 공동관 참여소공인 대표 및 산업진흥원 담당자가 공동관 개최를 기념하고 있다.

이번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 운영을 통해 상담건수 400여건(약 20억원)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단기간 6개월 이내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은 상담 건수도 20여건(약 5억원)에 이른다.

특히 ㈜에스피에스솔루션 ‘건식 오배수 펌프 시스템’은 국내 대기업및 공공기관과 최종 납품 조건 조율이 진행중이고, 주앤수컴퍼니 ‘휴대용진공 포장기’는 미국 수출도 기대되고 있어 관내 소공인의 우수한기술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 주앤수컴퍼니 강상훈 대표(왼쪽),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오른쪽)

한편, 공동관에 참가한 주앤수컴퍼니 강상훈 대표는 “시흥시소공인특화지원센터 ｢시흥시 소공인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휴대용 진공 포장기를처음 선보이는 자리에서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제품 개발을 지원해준 시흥산업진흥원과 소공인센터 직원분들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이번 한국산업대전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운영을 관내 소공인의 매출 신장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며,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시흥시 소공인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