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다문화가정 문화체험 행사 열어

결혼이민자에게 건강보험 알리는 좋은 기회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5/31 [11:3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5/31 [11:39]
“건강보험공단”다문화가정 문화체험 행사 열어
결혼이민자에게 건강보험 알리는 좋은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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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지사장 장병조)는 지난 5월25일 시흥시 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김선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문화체험 행사는 3월 22일 업무 협약식 체결 후 후속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시흥지사 지사장과 직원 8명과 다문화지원센터 사회복지사 등 19명, 베트남 7명과 중국 5명 등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병조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급변하는 세계화·국제화의 흐름 속에서 결혼이민자들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건강보험 핵심가치인 사랑과 봉사정신을 나누기 위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사회적·문화적 갈등을 이러한 문화 체험행사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다문화가정 결혼이민대상자들은 시흥지사 현황과 영유아 검진, 장기요양보험, 고운맘카드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고, 민원실에서 직접 건강측정 및 건강보험증 발급, 자격취득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한편 다문화지원센터 인솔자는  “오늘 문화체험 행사는 결혼이민자에게 건강보험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매년 다문화가정을 위하여 영유아검진 홍보 및 건강증진행사를 갖고 있는데 지난 22일 정왕동 초등학교에서 열린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연인원 276여명이 혈압, 당뇨, 체성분측정, 골밀도검사 및 상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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