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0/22 [17:24]
베란다에서 즐기는 생생한 클래식 공연 개최
음악회는 22일 세종아파트 3차에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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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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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와 정왕2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자순)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고자 비대면 문화공연인 ‘정이마을 베란다음악회’ 3회 차를 진행한다. 총 4회로 기획된 본 행사의 3회 차 음악회는 22일 세종아파트 3차(시흥시 중심상가로 105)에서 열린다.

 

주민들은 집안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정이마을방송국 페이스북 페이지와 정이마을방송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봉사 참여를 통해 사전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자 및 봉사자 손소독 및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주민자치회(회장 양자순)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공연이나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많이 줄어든 요즘, 오랜만에 주민들이 즐거운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 행사를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정왕2동 동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벌써 정이마을 베란다 음악회가 세 번째 개최를 맞았는데 온라인 생중계까지 진행돼 매우 뿌듯하다. 비록 집안에서 관람하는 음악회지만, 모쪼록 주민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정이마을 방송국과 마을방송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또, 행사 진행을 도와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 자율방범대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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