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10월 운영을 재개했으며, 백신접종(2차) 완료자를 중심으로 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이 재개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시흥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백신접종 완료자(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된 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유선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백신접종 확인서를 통해 접종 여부를 확인, 프로그램별 10명 이내로 접수하고 프로그램실 정기적 환기, 소독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키며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배움교실(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정보화교실(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 활용 등) ▲미술교실(보태니컬아트, 드로잉, 서예 등) ▲음악교실(칼림바, 기타, 우쿠렐레 등)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갖는 어르신을 위해 온라인(비대면) 강좌 운영도 유지 할 계획이며 앞으로 온오프믹스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과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홈페이지 : shsenior.or.kr
문의: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031-8063-2552,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031-8063-2661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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