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목감천 일대(능촌교~목감천교)에서 하천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시흥시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 의용소방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과림동 유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활동에 나섰으며, PP포대 100장을 지원한 시청 생태하천과는 하천 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한편, 광명시에서는 40여 명의 자원봉사 인원이 참석해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6월 25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함께하게 된 이번 하천 정화활동은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한 연계 구축과 시흥·광명 지역 내 문제 발굴과 해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서로 파트너십을 발휘해 다양한 협업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자원봉사를 함께하며 공동체의 힘으로 지역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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