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을 비롯한 응급처치,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교육 등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블루엔젤스(회장 노정조)가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15일 정왕동 근로자복지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회원들과 일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노정조 회장은“블루엔젤스는 지역에 위급상황에서의 응급조치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많은 시민들에게 심페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에 주력해나갈 예정이다.”라며 주변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블루엔젤스는 지난해 창립하여 현재 인명구조강사 3명 수상인명구조원 12명 등이 활동하고 이외에도 봉사자 등 60여명이 회원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응급처치는 물론 수중인면구조, 스킨스쿠버, 보트조정술 등 수상안전 활동에 전문인력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갯골축제기간동안에 수상안전 요원으로 봉사 했으며 각 기업체나 단체 등을 순회하며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블루엔젤스 관계자는 상설사무실이 개소 된에 따라 지역에서 심페소생술이나 기타 수상안전교육을 요구할시 현장교육을 해나갈 계획이며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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