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연합회(회장 조남진)는 지난 15일 옥구공원에서 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청소 및 자연정화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5월 6일에는 시흥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잔치에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오후에는 정왕동에 소재한 함현상생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어르신위안잔치에서 노인들에게 섹소폰 공연 등으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0년 요양보호사들의 권익보호 및 요양보호사들의 정보교류와 지역봉사활동 등을 목적으로 발족하여 요양보호사들의 모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연합회는 현재 150여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에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옥구공원 정화작업에 나선 조남진 회장은 “요양보호사들이 국가자격을 갖은 자들로의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회적으로 비교적 약자들이 많다.”라고 말하고 “요양보호사들을 지역 봉사 등에 앞장서서 지역에 노인복지 개선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협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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