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연성동(동장 이상익)은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전환 TF팀의 주도로 이뤄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시흥시청역과 하중동 국민체육센터에서 두 조로 나눠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전환 후의 이점과 앞으로 주민들의 역할 등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전환TF 단장직을 맡고 있는 김용기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감사는 “연성동 주민자치회 전담팀은 2022년 상반기 전환을 목표로,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홍보를 위한 주민 모집이 어려운 만큼,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찾아가서 홍보하는 방향으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내년 주민자치회 출범 전까지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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