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승룡)는 대야동과 신천동의 원활한 제설로 한파와 폭설에 미리 대비하고자 사전 모임을 열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시 건설행정과의 예산 지원(제설)을 받아 운영 중이다. 대야동과 신천동은 재설차량 임차계획에 관한 연석회의를 통해, 각 재설구간(대야1,2구간, 신천1,2구간)별 효율적인 제설장비 투입 계획을 수립해 빈틈없는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현재 동 행정복지센터는 제설차 3대(임대계획)와 제설기 살포기 각각 3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제설기 1대를 시와 협의해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박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대야·신천권의 경우, 원도심 중심으로 골목길과 언덕길이 많아 폭설과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대책 추진을 위해 사전 제설 장비의 점검과 상황발생 시 재설인력 및 제설자재의 신속한 투입으로 도로제설대책을 완벽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대야‧신천동 제설 관련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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