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에 넘실대는 가을향기, 국화 100여본 식재

공원 주변의 무단 투기 쓰레기 정화 작업 또한 병행

민유진 | 기사입력 2021/10/13 [12:19]
민유진 기사입력  2021/10/13 [12:19]
군자동에 넘실대는 가을향기, 국화 100여본 식재
공원 주변의 무단 투기 쓰레기 정화 작업 또한 병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민유진 기자] 

 

  © 주간시흥

 

군자동 마을기획단(단장 윤병엽)은 지난 9일 군자동에 위치한 거모어린이공원 유휴지에 가을 국화 100여본을 식재해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게 했다.

 

군자동 마을기획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마을기획단원 및 동장뿐만 아니라, 지역구 시의원과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 쓰레기 수거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가을 국화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다 함께 힘을 모아 흙을 갈아엎고, 가을 국화를 식재할 뿐 아니라, 잡초 제거를 통해 화단을 깨끗이 정비하고, 공원 주변의 무단 투기 쓰레기 정화 작업을 병행하는 등 화사한 군자동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윤병엽 군자동 마을기획단장은 “늘 빠짐없이 마을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단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환경을 가꾸고 살기 좋은 군자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동 마을기획단은 2020년부터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주민참여 동네활력 공모사업’에 참여해 마을기획단이 주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군자동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