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바위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 고유 명절 '추석맞이'

우리 고유한 문화를 계승ㆍ발전을 위한 취지

민유진 | 기사입력 2021/10/07 [16:41]
민유진 기사입력  2021/10/07 [16:41]
검바위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 고유 명절 '추석맞이'
우리 고유한 문화를 계승ㆍ발전을 위한 취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민유진 기자] 

 

  © 주간시흥

 

검바위초등학교(교장 임형규)은 지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형형색색의 고운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이 가을을 수놓았다. 추석 시기에 맞추어 다양한 모습의 ‘추석맞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재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전통에 대한 학습과 놀이를 통해 우리 고유한 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고, 일상의 삶에서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하였다.

 

  © 주간시흥

 

특히나 아이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색종이로 한복 만들어 보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강강술래, ▲도라지타령 배우기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전통 노래와 춤을 배웠다.

 

검바위초등학교 임형규 교장은“코로나-19로 원격수업과 거리두기로 학생들이 협동을 해야하는 전통놀이의 의미가 크다”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예절과 전통을 이어나가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