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이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을 통해 오는 15일까지 ‘창작모꼬지 플러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작모꼬지 플러스’는 디지털 콘텐츠분야 창작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글쓰기기반 교육 프로그램이다. ▲웹소설,▲1인 라디오,▲작사총 3개 분야에서 5주 과정으로 교육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10월 23일(토)부터 11월 24일(수)까지 경기콘랩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웹소설은 심화교육 과정으로, 작가 양성을 위한 3개 반이 운영된다. 지속적으로 웹소설을 집필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이다. SNS 오디오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1인 라디오 과정과 작사가 양성을 위한 작사교육 과정은 입문교육으로써, 각 1개 반씩 운영된다. 강좌별 운영일정 및 커리큘럼은 경기콘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작모꼬지 플러스’ 교육모집은 오는 15일(금)까지 진행되며, 총 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과정별 글쓰기에 관심 있는 창작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심화교육으로 진행되는 웹소설의 경우 기존에 원고를 2회 차 이상 집필한 자만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경기콘랩 홈페이지(www.gconlab.or.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랩 홈페이지 내 모집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창작모꼬지 플러스 담당자(031-776-4607)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콘진 담당자는 “도민의 창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강사진과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창작자들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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