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배곧2동(동장 김병철)은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민원에 대응하고자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일원을 대상으로 제초ㆍ방역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제초 방역 작업은 배곧천, 중심상가 일대, 오피스텔 및 아파트 단지, 학교 인근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활동 빈도가 많은 곳에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동은 해충 방역에 집중하고자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배곧2동 마을방역단을 구성해 매일 1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오는 11월까지 마을방역단을 운영해 해충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앞으로도 해충 없는 쾌적한 배곧2동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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