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철)는 지난 29일 배곧2동 후원업체 별미지교(대표 장영희)를 방문했다.
이날 김병철 배곧2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김창수 시흥시의원이 함께 정기후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곧신도시 중심상가에 위치한 별미지교는 다양한 계절음식을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즐길 수 있는 한식뷔페 레스토랑이다. 지난 1월부터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반찬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배곧신도시 아브뉴프랑 상인회장으로도 선출된 장영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지만 저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이 있기에 후원을 멈출 수 없다”며 “정부 방역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자영업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도 말했다.
김 동장은 “코로나19로 식당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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