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신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옥희)는 지난 29일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개천절(단기 제4353년) 맞이 ‘신현동 태극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개천절의 의미를 나누고 태극기의 게양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신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통장 등 20여 명이 신현역 앞에서 총 500개의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태극기 나눔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코로나19 방역키트를 동시에 배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윤옥희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의 정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시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태극기 나눔으로 마음의 연대를 느끼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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