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혜숙)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6일 동장, 15통장, 담당자가 관내에 거주하는 최고령자인 어르신(103세) 가정을 방문해 국민지원금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재난지원금 접수를 받기 위해 집까지 찾아주셔서 매우 반갑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담당자가 재난지원금의 사용 방법 등을 어르신에게 알려드리자 집 주변 상점이나 시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데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만수 신현동 15통장은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서비스 대상자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방문하고 도움을 줌으로써,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지치고 힘든 이웃들에게 단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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