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명일)는 지난 13일 해충방제 및 제초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월곶동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월곶동 마을방역단』은 월곶동통합방재단과 월곶동 관내 사회적기업인 바다향기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보식)이 참여해 구성된 단체로, 해충방제 및 제초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전‧후 방문객과 관광객이 증가하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를 마을방역단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해 월곶해안가, 월곶신도시 주택가, 숙박시설 밀집지역 등 월곶동 관내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해충방제 작업과 제초 작업을 추진한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을방역단에 참여해 주신 월곶동 통합방재단 단원분들과 바다향기사회적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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