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은 지난 8월 25~27일 3일간 2021 시흥 전면 등교수업 대비 초등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행복한 선생님, 배움이 있는 교실’직무연수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시흥 관내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대비하여 배움 중심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미래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와 학급운영 및 생활교육 등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하였다.
특히나 온·오프라인 혼합 배움 중심 수업과 의미 있는 활동들을 재구성한 수업 놀이, 학생상담과 학급운영 등 3가지 주제를 다루었으며 학년 단계별로 맞는 강좌를 구성하여 전문성 향상과 2학기 교육과정 설계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코로나19 상황의 원격수업으로 강화된 원격 도구 활용 수업 능력과 기존의 등교 상황에서의 수업 능력을 접목해 미래 교육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교사들의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시대가 바뀌어도 상황에 맞게 학생이 배움의 중심이 되는 행복한 수업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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