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돌담 삼계탕.민물장어구이(대표 임은이)에서 매년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 저소득 어르신을 초대하여 식사대접을 해 드렸다.
지난 해 부터 코로나19로 어르신 식사대접을 진행하지 못하자 이번 8월부터 매월 삼계탕과 장어탕 50인분을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2021년 12월까지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본 센터에서는 후원받은 삼계탕을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영양결핍 및 기력저하가 있는 어르신 50명을 선정하여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송선숙 센터장은 “독거 및 건강 약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영양식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감사를 전하였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취약노인의 전반적인 안전을 점검하고,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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