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익/민간위원장 김명숙)는 지난 8월 25일 연성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마주생태탕(대표 김숙자)과 바오달송탄 부대찌개(대표 송남북)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 전달은 2021년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사업이다.
지난 4월 ㈜사계절시스템, 건설기계(주), 존슨부대찌개, 두리디자인 업체에 현판을 제작·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연성동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후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정한 인증기준에 충족하는 업체를 선정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마주생태탕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매월 생태탕 10인분을 후원하고, 바오달송탄부대찌개는 2017년과 2020년 백미 100포를 후원하는 등 연성동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인 업체다.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김숙자, 송남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보며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히 후원해주신 마주생태탕과 바오달송탄 부대찌개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성동 행복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는 업체가 많아져서 나눔으로 행복한 연성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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