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신광ENGP(대표 조재경)는 지난 8월 2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해 달라며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신광ENGP는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타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후원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한다는 뜻을 전해왔다.
조재경 ㈜신광ENGP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실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라면을 전달받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후원하고, 일부는 정왕본․1․3․4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돼 정왕권역 내 저소득층 150가구에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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