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LH, 지역발전 상생 협력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지역 현안사항과 미래 발전계획 논의

민유진 | 기사입력 2021/08/24 [11:31]
민유진 기사입력  2021/08/24 [11:31]
시흥시-LH, 지역발전 상생 협력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지역 현안사항과 미래 발전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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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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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월 20일 시흥시청에서 LH공사(사장 김현준)와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지역 현안사항과 미래 발전계획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흥시는 LH공사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건의된 현안은 장현·은계지구 등 공공주택사업지구 입주민과 인근 원주민 불편 해소, 광역도로 신속 추진, 서남부 거점도시로의 성장 위한 지역종합발전계획 협력강화, 광명시흥 3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서울 접근성 제고를 위한 획기적인 광역교통계획 수립 및 원주민 재정착방안 마련, 기타 현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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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LH공사는 시흥시에 당면한 현안을 해소하고자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시흥시가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LH공사가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은 예정지구를 포함해 총 6개의 국책사업(공공주택사업 5개소, 산업단지개발사업 1개소)이다.

 

시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등 시민편의를 위한 생활 SOC 확충으로 주민편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LH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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