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테마 걷기 챌린지 3탄, ‘여름 밤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두 가지 미션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미션은 챌린지 기간 동안 “2만보 달성하기”로 1일 걸음 수 7천보 이상이면 인정된다. 두 번째 미션은 “해로토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다. 해로토로 포토존은 물왕호수 수변데크와 갯골생태공원 입구에 설치돼 있다.
참여자는 두 가지 미션을 완료한 후 신청하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 9월 7일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건강생활실천 기념 건강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해 비대면 걷기 운동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문화 정착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가벼운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 블루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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