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국 흡연자 전직원, 금연 클리닉 자발적 참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1/04/12 [12: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4/12 [12:03]
보건복지국 흡연자 전직원, 금연 클리닉 자발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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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등 건강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경기도 공무원들이 금연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보건복지국 소속 흡연 공무원 17명 전원이 지난 3월 9일부터 6개월 간의 금연클리닉에 참여해 흡연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국 관계자는 “우리 부서는 국민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대상 금연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라며 “우리부터 솔선하여 건강을 챙기고 비흡연자도 보호하며, 더욱 중요한 지구온난화 예방과 녹색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도는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금연펀드 조성, 성공자 시상금과 근평 반영 등 6개월 후 성공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직원 대상 금연실시 후 성과분석을 통하여 도 총무과(건강관리실)와 연계하여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금연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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