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민유진 기자]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센터장 송현옥)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우리가 가꿔나갈 숲의 이야기를 생태 교구로 풀어낸 <곰솔누리숲 생태 숲교구>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11회기로 구성된 <곰솔누리숲 생태 숲교구>는 ▲숲, 서로가 서로에게 ▲지속가능한 도시숲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곰솔누리숲의 새 ▲환경교육과 목공예 ▲밸런싱 스톤 만들기 등 곰솔누리숲 기반의 도시숲 교육과 생태 숲교구 만들기 활동을 담은 산림 교육 분야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의 교육은 남효창 숲연구소 이사장,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 고대현 에코샵홀씨 대표, 김지현 상상생생 대표 등 목공 및 생태·환경교육 전문가가 진행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부 온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다.
<곰솔누리숲 생태 숲교구>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8월 25일 개별 공지로 발표한다.
한편, 시흥에코센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https://sh-ecocenter.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