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군자동 산들마을 사회적 협동조합(대표 김장곤)은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지역감염을 줄이기 위해 9일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가 22일까지 2주 연장됐으나,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줄지 않고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조합은 방역 취약시설 노인정, 어린이공원, 어린이집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9일 방역을 시작으로 조합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별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객들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김장곤 산들마을 대표는 “코로나 19 확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는 현 시점에 민-관이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는 것이 감염병 대유행을 끝내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방역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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