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에서는 지난 8월 3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통합방재단과 함께 방역취약지역인 사랑마을, 봉우재 등 자연마을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인자 수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해 정왕본동에서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의 단체로 구성된 통합방재단이 공원,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 및 다중이용시설 등의 소독활동,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통합자율방재단에서는 공용차량에 고압호스가 연결된 물탱크를 설치·활용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자연마을 및 죽율동 문화관광 명소인 생금집에 방역을 선제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매주 2회 이상 단체별로 일정시간을 정해 정왕시장, 정왕역일원, 관내 공원 등 시민들이 쉽게 접촉할 수 있는 벤취, 운동기구, 놀이기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왕본동과 유관단체가 함께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임하고 있으니, 주민분들도 손씻기,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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