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덕인, 공공위원장 정호종)은 지난 8월 4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 50가구에 대나무돗자리를 지원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목감동 김○○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지쳐있었는데 덕분에 남은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올해 폭염은 유난히 길고 심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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