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주)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및 하계휴가 시작에 맞춰 8월 한 달간 청렴예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예보제는 기상예보와 같이 부패·청렴지수를 단계적으로 나누어 부패행위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기간을 지정하고 기관의 효과적인 청렴 실천을 위해 소속 직원 및 외부인 대상으로 안내하는 청렴 알림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사전에 부패요소를 파악하고 차단할 수 있어 예방중심 청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청렴주의보 발효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적극행정 추진 △음주운전 등 비위사건 발생 시 엄중 문책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사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청렴예보제를 통해 미리 부패요소를 단속하고 자체 점검하여 투명하고 신뢰있는 시흥교육에 한발짝 더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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