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7월 26일부터 8월 말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주거 환경 열악 · 온열질환 취약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작은자리복지관 지하 대강당에서 운영되며, 어르신들은 편안하고 시원한 1인 개인 텐트에서 영화 및 TV 시청, 인지활동, 건강, 미술 프로그램 등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에 방문한 변OO 어르신(84세, 은행동)은 “날씨가 너무 덥고 집에서 지내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공간에서 영화도 보고 또 개인 텐트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천국이 따로 없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