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리은주)는 지난 8월 2일 능곡도서관(관장 김령희) 내 위치한 시흥시 사회복지전문자료실에 사회복지 관련 도서 204권 (환산액: 3,431,400원)을 기증하였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흥시와 “시흥시 사회복지전문자료실 개설 협약”을 체결한 2010년부터 도서기증 및 홍보를 통해 사회복지전문자료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복지 관련 출판사들에게 직접 협력을 요청하여 <학지사>, <집문당>, <도서출판 어가>, <인간과 복지> 네 곳으로부터 시흥시의 사회복지 종사자 및 사회복지학 전공자들에게 필요한 최신 대학교재 등의 사회복지 도서를 기증받았다.
리은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도서기증을 통해 시흥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자료 접근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선뜻 도서기증에 참여해준 출판사들과 지난 10년간 사회복지전문자료실 운영에 힘써온 능곡도서관 측에 감사를 전했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기증한 도서는 서고에 비치되기 전 능곡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내) 사회복지전문자료실에 일정 기간 전시되어 시민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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