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원철, 공공위원장 이정수)는 8월 2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폭염취약계층을 발굴해 대나무돗자리와 인견이불 등 냉방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워 가정 내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저소득층이면서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16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물품을 전달했으며 물품전달과 함께 폭염을 대비한 건강요령 등을 안내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기에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냉방 물품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이번 지원이 더운 여름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폭염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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