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신현동 인적안전망은 28일 홀로 계시는 어르신 및 주거취약계층 등 결연세대를 찾아 하절기 폭염대비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요령 안내 및 쿨토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건강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여름나기를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폭염대비 안부확인은 9월까지 가정방문 혹은 전화확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 어르신은 “더위와 코로나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찾아주고 챙겨주니 고맙다”며 “모두 건강하게 이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동 희망울타리단 황윤종 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위원장은 “여름철 더위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발굴에도 힘써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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