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신천동 맞춤형복지팀(동장 송현수)은 7월 28일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의료비 4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지원 대상자는 2019년 어머니 사망 이후 오빠(21세)와 생활하는 여고생(19세, 고3)으로 최근 치아 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힘들어했다.
이에 신천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6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고, 이번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치과치료비 지원금 4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금액이 큰 만큼 재단에서는 치료의 시급성, 중요도 판단을 위해 전문의의 자문을 구한 후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 결정소식을 접한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천동 맞춤형복지팀(동장 송현수)에서는 일상생활, 자립지원을 위한 치과치료, 밑반찬, 대입대비 학원연계, 심리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건강하고 활기찬 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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