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27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립장곡동 경로당, 삼환한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폭염 위기상황에서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냉방 시설 확인과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실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면서, 방역관리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244개소 경로당 외에도 노인복지관, 카네이션 하우스 등 노인여가시설들도 무더위쉼터로 개방하며 폭염기간 어르신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13시부터 17시까지다. 가까운 무더위쉼터는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무더위쉼터>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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