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 금일 7월 26일부터 만 55세 ~ 59세(62 ~ 66년생)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개시하여 약 300명의 접종자들이 몰렸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300명의 사전예약을 완료한 백신접종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준수되는 가운데 새롭게 증축한 예방접종센터로 내원하여 분주했다.
센트럴병원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확대를 위해 본관 2층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증축한 것 뿐만 아니라 본관 3층에도 추가 공간을 확보하여 백신 접종에 주력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민방송 KTV에서도 이와 같은 사항을 언론으로 접하고 6월 15일에 취재해 갈 만큼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서는 준비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다. 59세 이하 접종을 완료한 뒤 8월 쯤에 계획된 40대 이하 접종자들도 백신 접종이 진행되어야 한다. 국가차원에서 집단면역이 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를 위해 더욱 더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센트럴병원은 지난 장년층(65세 ~ 74세)을 대상으로 시흥시 관내 최다백신접종 건수를 접종할 만큼 백신접종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