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군자동(동장 김재구)은 지난 13일 군자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나눔 시흥푸드마켓(소장 강한성)과 함께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기업ㆍ기부자로부터 식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부터 사랑나눔 시흥푸드마켓과 군자동이 협력하여 진행해왔다. 올해 2021년 상반기 푸드뱅크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식품이 180명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제철과일, 식품, 생필품 등 매월 10여종의 물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물품나누기’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된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한 이동푸드뱅크 운영에 함께 해주시는 기관·단체와 기부자들의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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