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발대식 개최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7/08 [14: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7/08 [14:46]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발대식 개최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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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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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일 지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2026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시흥시는 정부의 20대 국정전략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 비전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시 자체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통합돌봄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시흥형 돌봄 모델 개발을 활성화하고, 민관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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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시흥시의사회,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세터, 시흥시복지관협의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학계, 보건의료, 돌봄·요양, 주거 등 관련된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는 올 2월 「시흥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의체 발대식을 통해 돌봄에 대한 지역 관심을 더욱 제고하고 현재 구축 중인 시흥형 통합돌봄 모델을 발전‧완성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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