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한울초 생명존중주간 프로그램 운영

'관심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7/07 [14: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7/07 [14:42]
배곧한울초 생명존중주간 프로그램 운영
'관심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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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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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배곧한울초등학교(교장 손은경)는 6월 26일부터 6월 30일을 생명존중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명존중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생명존중교육주간은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로 우울감 혹은 위기 상황을 겪고 있을지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먼저 학교 전체 프로그램으로는 토-퍼를 들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이를 온라인 사이트에 전시하는 생명존중 토-퍼사진전을 개최하였다. 또한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문구를 선정하여 함께 제작한 사랑의 언어(힘들 때 손잡아줄게! 함께 가자 친구야!)부채 전달하기, 마지막으로는 등하굣길에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사랑의 언어(친구야~넌 존재만으로도 굉장히 고마운 사람이야!) 현수막을 설치하였다.

 

배곧한울초 학생자치회에서는 4월달에 공모했었던 학교 인성주간 문구 중 아름다운 문구를 직접 선정하여 생명존중주간 토-퍼사진전을 개최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생명존중과 어울리는 좋은 문구를 투표로 선정하여 부채와 현수막을 제작하였다. 마지막으로 생명존중주간 활동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내실있는 생명존중주간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배곧한울초 도서관(한울꿈터)에서는 생명존중도서 전시전을 개최하여 생명존중과 관련된 여러 가지 책들을 배곧한울초 학생들에게 홍보하였다. 또한 생명존중과 관련된 책읽기 행사를 통해 많은 배곧한울초 친구들이 생명존중의 책을 읽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배곧한울초등학교는 또한 학년별로 생명존중활동을 운영하였다. 1~2학년은 가족, 친구, 동물 등 관련 생명존중도서와 관련된 열쇠고리 만들기, 소중한 나를 그려보고 친구에게 넌 할 수 있어 노래 불러주기, 3~4학년은 함께 가자 친구야 부채 만들기, 내가 잘하고, 내가 자랑스럽고 내가 소중한 이유 생각하기, 5~6학년은 생명존중실천을 위한 미니북 만들기를 활동하였다. 이를 통해 나와 우리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배곧한울초등학교는 생명존중주간동안 인성교육과, 학생자치, 도서관 그리고 학년이 하나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었다. 배곧한울초등학교 손은경 교장은“이번 생명존중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더 사랑하고 생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생명 존중은 나와 친구의 마음을 돌보는 작은 일에서 시작되는 것을 배우길 바란다. 또한 학교 역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할 줄 아는 생명존중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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