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김충기 이임대장, 최형열 시흥남성대장, 한선서장, 유점수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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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한선)는 지난 6일 시흥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시흥남성대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대 시흥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유점수 공단의용 소방대장이, 제10대 시흥남성의용소방대장에는 최형열 총무부장이 각각 취임했다.
유점수 신임 연합회장은 공단남성대장을 역임하며 화재예방 및 홍보에 적극 힘써왔고, 최형열 신임 시흥남성의용소방대장은 경기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시흥의용소방대 역량발전에 힘써왔다.
김충기 이임 대장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주고 화재피해 가정 및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시흥의용소방대를 한층 발전시켰다.
신임 연합회장, 시흥남성대장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전 대원이 일치단결해 시흥시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더욱 더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선 시흥소방서장은 “김충기 前연합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역에서는 물러나지만 , 의용봉공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고문으로 남아 소방의 조력자로 남아주길 바란다.”며, “신임연합회장과 시흥남성대장님에게는 시흥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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